혈압 정상수치 놀랄 만한 사실
혈압 정상수치 놀랄 만한 사실
혈압 정상수치
요즘 들어 혈압의 수치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혈압을 재봤을 때 혈압 정상수치가 어느 정도 인지 혹은 고혈압 및 저혈압에 해당하는지 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봅시다.
먼저, 혈압은 혈관을 따라 흐르고 있는 혈액 자체가 혈관의 외벽에 주는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 박동과 관련 있는 혈압은 최고 혈압과 최저 혈압을 넘나들고 계속해서 순환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혈압 정상수치를 알기 위해선 혈압 측정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 혈압이 높아져서 혈관에 부담이 가서 발생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신장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정상적인 수치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여기서 최고혈압은 체내에 있는 심장이 혈액을 우리 몸 곳곳으로 내보낼 때의 압력을 말하고, 반대로 최저혈압은 심장이 확장되어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왔을 때의 압력을 최저혈압이라 합니다.
한편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하게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유지하려는 작용을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심장에서 심박출량을 감소하게 되고, 신장에서는 나트륨의 재흡수를 낮추게 되어 혈액량을 줄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에서 흐르는 혈액량이 감소됨에 따라 혈관벽에 가하게 되는 압력 또한 낮아져서 혈압이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되는 작용을 꾸준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혈압이 낮아지게 된다면 신장과 심장에서 발산되는 혈액의 양이 증가되면서 혈압이 정상적인 수치로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혈관의 벽이 좁아져 있다거나, 혈관에 상처가 생겨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혈관의 탄력이 부족함에 따라 혈압의 정상수치에서 벗어나 오버드라이브로 수치가 높아져서 고혈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혈압 측정기준
지금부터는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세계 보건기구에서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혈압의 정상수치는 최고혈압 기준 139mmhg 이하와 최저혈압 기준 89mmhg 이하로 정해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최고혈압이 160mmhg 이상에 최저혈압이 95mmhg 이상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은 여러 가지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서 수시로 수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만 잰거가지곤 단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측정한 혈압 수치로 고혈압이라고 판정하지 않고, 안정한 상태에서 일정 주기별로 여러 차례 혈압을 측정한 결괏값을 가지고 혈압이 정상수치인지 고혈압인지 판정하게 됩니다.
정확한 혈압 측정 사용법
보통 병원에서 혈압을 재는 경우도 있지만, 자택에서 직접 혈압을 재시는 분들을 위해 위팔 혈압계 위주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혈압을 측정하기 30분 전에는 카페인과 운동, 음주, 흡연을 삼가신 상태로 측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혈압이 정상수치인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하게 되니까요.
측정할 때 자세는 의자에 등을 기대지 않고 커프를 위쪽 팔에 심장 높이에 맞춰서 착용을 해줍시다. 복장은 조이지 않는 선에서 타이트한 복장을 피해 주시고,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을 해야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각종 심장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기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큰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혈압을 낮추려고 노력들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혈압을 낮추기 위해선 운동과 식이요법을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장기간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아래의 글에서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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