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기겁할 정도
구강암 초기증상 기겁할 정도
구강암 초기증상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하면 암의 발생률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암은 언제든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암 중에서 구강암 초기 증상에 관한 내용을 아래에서 다루어보려 하니 참고하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암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 구강암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3년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의 발생은 225,343건이며, 이 중 구강암 진료를 받은 사람은 남녀 총 592건입니다.
이는 암 발병의 0.2%를 차지한 셈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 질환은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 영양결핍 이런 요인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강암은 초기 발견이 용이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염증인 구내염으로 오해하기 쉬워서 암의 병기가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구내염으로 오해받기 쉬운 구강암의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구강암의 종류
입안에 발생하는 구강암은 잇몸을 비롯하여 치아를 둘러싼 뼈인 치조골, 혀, 구개골, 침샘 등의 부위를 포함합니다. 발병 시에는 씹고 삼키고 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호흡하는 것조차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얼굴에 심한 손상이 올 수 있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생기는 곳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① 설암
혀에 흰 병소가 나타나는 설암은 혀에 장시간 외상성 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에게서 50~60대에 걸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혀에 궤양이나 덩어리가 생기거나 통증이 나오거나 해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② 치주 암
암이 잇몸에 생기는 경우로, 흔히 치주염 증상과 비슷해서 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개월의 단기간에 갑자기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발치 후 회복이 더디다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③ 구강저 암
구강 저암은 혀의 바닥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궤양으로 발병하거나 뺨 점막에 생긴 흰 병변이 궤양으로 발전하여 암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입안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궤양의 형태로 발견되는데 증상이 크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발견도 늦게 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구강암 전조증상
구강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의 진행 후 통증이나 입 안에서 피가 식어 치아가 흔들리고 입술의 감각이 둔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강암의 초기 증상은 구내염 증상과 비슷해서 단순히 입안이 헐었다고 생각해서 병을 키우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만. 2주 이상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 구강암은 입안에서 불량 보철물이나 이물질, 틀니 등 자주 닿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부위에 궤양이나 병소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구강암이 의심되는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입 안의 상처가 2~3주 이상 낫지 않는다 일시적인 염증이나 궤양과는 달리 2~3주 이상 상처가 지속되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② 갑자기 이가 흔들리다 치아 발치 후 2 주 정도면 상처가 아물고 잇몸이 메워집니다. 이때 회복되지 않고 궤양이 심해지면 구강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치아가 갑자기 흔들리면 턱뼈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아 사진을 찍어서 치주염과 감별을 해야 합니다.
③ 입 안의 혹이나 지워지지 않는 흰색, 붉은 반점이 있다. 입안과 혀에 하얀 병소는 음식 백태나 사탕 같은 곰팡이에 의해 생기고 이런 병변은 약을 쓰거나 문지르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 있고 흰색 표면이 울퉁불퉁 불규칙하면 구강암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④ 혀와 입 안에서 심한 통증이 유발되다 암세포가 입안의 신경조직을 따라 퍼져나가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⑤ 아랫입술의 감각이 둔해지다 입 안에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데 입술의 감각이 둔해지면 구강암일지도 모릅니다. 주악골 골육종, 잇몸에서 발생한 구강암이 주악골과 뼈 속의 신경을 침범하여 입술의 감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방에 좋은 음식
구강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오랜 흡연이나 음주가 원인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강암의 확실한 예방법으로는 금연과 잘못된 음주 습관을 피하는 것입니다만.
한 연구에 따르면 구강암 발병 전체 건수의 약 33%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밝힌 것처럼 올바른 식습관으로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음식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①홍삼: 구강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뛰어난 항암 효과를 가진 홍삼이 대표적입니다. 홍삼을 복용하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량이 최대 3.13배 증가하여 뛰어난 항암 효과로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②카레 : 카레가루의 주재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이 구강암이나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활성을 억제하여 구강암 예방을 돕습니다.
③양파 : 양파는 항암효과를 내는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이를 해독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항암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이런 성분들이 양파 겉껍질에 더 많이 있대요.
④브로콜리: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살로라 판이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의 해독을 가져오는 특정 유전자를 활동시켜 암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⑤키위: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암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구강암이 생기기 쉬운 잇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사과,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비타민 C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최근 보건복지부의 공익광고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흡연으로 인해 구강암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낸 환자를 출연시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끔찍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몸에 해로운 것을 삼가고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섭취는 기본적으로 기본! 올 한 해 새로 시작하는 올 한 해는 누구보다 현명하게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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