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뜻 한눈에 이해하기

위드 코로나 뜻 한눈에 이해하기

위드 코로나 뜻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가 확산되면서 위드 코로나로 접근하려는 나라들이 많아지면서, 위드 코로나의 뜻에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어떻게 다룰지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먼저, 전 세계적인 시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는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감기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인간과 공존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발생된 사스처럼 사라지지 않고, 코로나19는 독감과 같이 계속해서 변이하여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는 현재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등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죠.

 

일반 시민에게는 백신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는 모더나 회사의 최고 경영자와 여러 전문가들 역시 사람은 코로나19와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전망을 내세웠습니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위드 코로나의 뜻을 대략 짐작하실 수 있으시죠? 공식적인 정의는 아니지만,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간다는 취지의 뜻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각각의 국가에서는 방역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 심어지면서, 코로나19를 대처할 다른 전략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한다는 일부 국가들의 방침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로 코로나란?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와 중곡 그리고 홍콩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변환하였습니다. 제로 코로나는 말 그대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봉쇄처럼 높은 강도로 대처하여 확진자 수를 0명으로 수렴시킨다는 뜻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까지 상황만 보더라도 제로 코로나가 가능할 뻔했으나, 급증한 확진자 수가 강도 높은 거리두기로도 줄어들지 않아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백신과 위드 코로나

질병관리청장의 말에 따르면 10월 말에 백신 접종이 완료가 되면, 위드 코로나 적용에 대해 검토가 가능한 전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에 바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검토가 가능하다고 한다는 뜻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 대국민 인식조사 설문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찬성한다는 의견이 10명 중 7명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대체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높았고, 11월 말에 국민의 70%가 접종을 마칠 때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설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의 뜻과 정의가 모호성이 있다고 인식해서 그런지,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 대신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드 코로나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문자 그대로 장기적으로 천천히 국민들이 감내할 수 있을 만큼 천천히 바뀌어 나간다는 취지인 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환자가 점차 줄어들어서 통제가 가능하고, 국민들에게 코로나19의 질병 부담이 크지 않을 정도로의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뜻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가 절대적으로 방역체계 완화라는 의미가 아니고 방역 또한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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